사회 사회일반

송파 가락시장서 하루 100명 쏟아져…누적 확진자 561명

뉴스1

입력 2021.09.24 11:09

수정 2021.09.24 11:09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 확산세가 계속된 2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9.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 확산세가 계속된 2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9.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 하루 만에 1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락시장 종사자의 지인 1명이 8월 31일 최초 확진 후 이달 22일까지 460명, 23일 100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61명으로, 이들 중 서울시 확진자는 500명이다. 전날 확진자는 종사자 92명, 가족 7명, 지인 1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2만2157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560명, 음성 1만9936명,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 종사자들은 시식이나 흡연, 식사를 함께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든 상인에게 추석 전후 2회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영업에 복귀토록 조치했다.


서울시는 시장 내에 10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일부 업소는 폐쇄하고, 음성 확인자만 근무하도록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해 방역을 강화하겠다"며 "사업장에서는 모든 실내외에서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 발현 시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