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10월1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오픈마켓과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10월1~15일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가치로가게'를 운영한다. 마지막 이틀 동안에는 가치로가게 우수 상품을 모아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도봉구는 10월6일부터 일주일 동안 창동 이마트와 연계한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 할인 특판전도 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개척의 기회가, 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 장보기라는 신선한 경제활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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