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2%인 싱가포르의 하루 확진자가 지난 26일 팬데믹 시작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수그러들지 않고있다.
27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방송은 이날 싱가포르의 하루 확진자가 1939명이며 6일 연속 1000명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26일 기준으로 싱가포르 국민의 82%가 2차 접종을 85%는 최소 1차 접종을 받은 상태다.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건수는 26일 현재 8만7892건, 누적 사망자는 78명이나 이달에만 1개월 규모로는 가장 많은 23명이 숨졌다고 현지 보건부가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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