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산업의 핵심! 나노융합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나노피아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수출상담회 및 기술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나노제품발표회도 새롭게 진행한다.
산업전은 행사 기간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돼 국내·외에서 언제든지 참가기업의 제품 영상과 상세내용을 접할 수 있어 오프라인 산업전의 공간과 시간적 제한으로 직접 방문해야만 기업들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산업전의 문제를 극복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 컨퍼런스와 나노융합기업들의 3D 가상전시관과 나노융합제품에 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 미래산업의 핵심기반이 되는 나노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볼 수 있다.
현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7개 기관과 ㈜모던텍, ㈜애드위너, ㈜한국오츠카전자, ㈜그린산업을 포함한 58개 기업이 참여해 나노소재, 나노공정·측정장비, 나노소자, 나노바이어 등의 부문에서 기업의 첨단융합기술과 응용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이후에도 국내외에서 언제든지 참가기업의 정보와 제품영상을 접할 수 있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4일까지 www.nanopia.org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나노인사이트 컨퍼런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와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나노종합기술원 이조원 원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의 나노융합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강연 및 발표 자간의 토론이 진행된다.
'대중세션Ⅰ'은 중앙대학교 화학과 주재범 교수가 '나노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코로나 진단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나노기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대중세션Ⅱ'는 경제 읽어 주는 남자로 알려진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부원장이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과 나노소재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경제현안과 앞으로 변화될 경제 상황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잡콘서트는 두산중공업과 LIG넥스원 기업관계자를 통해 기업정보와 채용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어 기업과 직무분야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로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지엘테크를 포함한 8개사가 참여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폴리테크 외 4개사는 기술상담회에 참여해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의 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 매칭으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엠지이노베이션 외 2개사는 나노 제품발표회를 통해 기업 소개와 함께 신제품을 발표할 수 있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홍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프라인 강연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사전 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연 참가 희망자는 10월 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nanopia.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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