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올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JP모건은 기관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매수하기 위해 비트코인 물량을 대거 던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미국 투자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 NFT)와 탈중앙금융(디파이) 덕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개발자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전통 금융서비스에서 소요되던 인프라 비용을 붕괴시킨다는 점에서 디파이의 매력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27일 업비트 개별 종목을 보면 아이콘(ICX)이 전날보다 5.8% 오르며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반면 아이콘(ICX) 전날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35% 하락하며 300억원에 조금 못미쳤다.
거래대금이 3895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코스모스(ATOM)는 전날보다 0.87% 올랐다.
지난 한주간 업비트에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테조스(XTZ,+0.06%), 엑시인피니티(AXS,-0.5%),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BCHA,-1.22%) 순으로 나타났다. 전주에 추석 명절에 따른 가상자산 현금화 수요 증가 및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의 파산 이슈 등이 맞물리며 전체 가상자산 시장이 부진한 탓에 상승률 상위 종목들의 오름폭 역시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만 136포인트로 전날보다 1.04%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도 1.2% 올랐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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