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미후루코리아는 '로즈바나나'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패키지에는 메인 캐릭터인 '밥풀' 캐릭터를 패키지 중앙에 넣었다. 또 기존 핑크색 케이스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케이스로 교체해 재활용성을 높였다.
로즈바나나는 필리핀 전체 바나나 생산량 중 1% 미만을 차지하는 희소성 높은 바나나로, 24 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한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부 해발 600~800m에 위치한 고산지에서 재배되며, 강한 바람과 병충해에 강해 화학비료를 50% 이하로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점이 특징이다.
로즈바나나는 크기가 작아 아이들이 취식하기 편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 롯데마트, PK마켓,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스미후루코리아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로즈바나나와 함께한 자녀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매월 3명을 선정해 8가지 바나나를 증정한다. 로즈바나나 서포터즈 '우아한(우리 아이를 위한) 1% 엄마단'을 비롯, 다음달에는 로즈바나나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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