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트라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축제, 두바이 엑스포가 현지 시각 다음달 1일 개막한다고 9월30일 밝혔다
코트라는 오는 10월1일 유정열 코트라 사장, 권용우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대사, 문병준 주 두바이 총영사 등 한국 측 인사들과 타니 알 제유디 경제부 대외무역특임장관, 니달 모하메드 알 테나이지 국회의원, 무바락 알 나키 문화부 차관 등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주요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VIP 총 70여 명이 참석해 한국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한국관은 두바이 엑스포 소주제 중 모빌리티존에 속해 있으며, 191개 참가국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4651.41'㎡)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조성됐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상층에는 '마당'이라 불리는 너른 공간에서 한국의 흥과 멋, 풍류를 표현하는 역동적이며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매일 10회씩 진행된다. 이 공연에는 자율주행 기술로 움직이는 3개의 대형 모바일 컬럼과 케이팝(K-POP), 비보잉 등이 결합된 공연을 펼쳐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적 '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층부터 3층까지 총 4층(로비층 포함)에 걸쳐 구현된 전시는 관람객들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AR(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한국관은 가상과 현실의 조화로 한국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산업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만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꾸몄다"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각 국가관들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코로나19(COVID-19)의 여파로 1년 연기돼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개최된다. 총 191개국이 참가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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