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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이창섭과 맞선임 관계…전역 후에도 연락하고 밥 먹어"

뉴스1

입력 2021.09.30 15:36

수정 2021.09.30 15:36

샤이니 키/SBS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샤이니 키/SBS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샤이니 키가 군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써니는 스페셜 DJ를 맡았다.


군악대로 군복무를 했던 키는 비투비와 인연에 대해 "이창섭과 맞선임이었는데 저때 생각이 확 난다"라며 "스타일이 안 맞아서 그렇지 있을 땐 잘 지냈다, 거기에 더 안 맞는 애들이 한바가지로 있어서 잘 지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와서도 연락은 계속하고 있고, 나와서 만나서 밥도 먹고 그랬다"라며 "오히려 군대 가기 전에 사적으로 본 적이 없고 제가 데뷔는 선배인데, 군대에서 제가 후임이고 또 동갑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키는 "그리고 2AM 정진운씨가 저와 동기였고, 밑으로 육성재가 있었고 전역했다"라며 "진운씨 창섭씨는 정말 저희 잘 지냈는데, 아주 소름끼치게 잘 지내지는 않아서 쿨하게 지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