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은 주한대사들과 사전에 신청한 서울시민, 해외도시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오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나머지 참석자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시의 가장 오래된 축제이자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대표적 글로벌 축제다. 올해는 1~10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55개국의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도시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집밥 소개, 주한외국대사관이 선정한 서울의 맛집·멋집 소개, 해외친선우호도시 공연영상 등 다채로운 1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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