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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1 09:08

수정 2021.10.01 09:08

hy,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hy(옛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hy 제품 중 '일반식품 기능성표시'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해당 제도는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말 실시됐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제품에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특허 유산균 3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제품으로 100억 CFU를 보증한다.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섭취량 3mg을 함께 담았다.

여기에 홍삼,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 등 기능성 부원료를 함께 넣었다.

골드키위 농축액을 이용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액상 발효유 상위 3개 브랜드 대비 당 함량이 25% 가량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 인증도 완료했다.


변경구 hy 마케팅 상무는 "출산율이 둔화되면서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MPRO3키즈를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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