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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임실·순창·남원 등 4곳만 버스 파업…오후 추가 협의(종합)

뉴시스

입력 2021.10.01 10:20

수정 2021.10.01 10:20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민의 발인 시외·시내 버스의 만근 1일 단축 등의 조정 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전북 익산시의 한 버스터미널이 적막하다. 2021.09.30. pmkeul@newsis.com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민의 발인 시외·시내 버스의 만근 1일 단축 등의 조정 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전북 익산시의 한 버스터미널이 적막하다. 2021.09.3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 버스 기사들이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나섰으나 대다수 시·군에서 파업이 철회되며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북도 등에 따르면 현재 임실과 부안, 남원, 순창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도내 시·군에서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사용자 측과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밤새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 시내·시외버스 1000여 대가 이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협상을 벌여 일부 시·군에서 우선 파업을 종료하고 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 5%와 상여금 25%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내용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임금 동결'과 '상여금 10% 인상'을 합의 조건으로 제시했다.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민의 발인 시외·시내 버스의 만근 1일 단축 등의 조정 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전북 익산시 지선 환승장이 텅 비어 있다. 2021.09.30. pmkeul@newsis.com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민의 발인 시외·시내 버스의 만근 1일 단축 등의 조정 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전북 익산시 지선 환승장이 텅 비어 있다. 2021.09.30. pmkeul@newsis.com
노조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임금 인상분의 지원을 약속해 버스 기사들이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며 "나머지 지역 노사도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날 오후 임금 인상률 등에 대해 다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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