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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고구마 케이크 4주만에 17만개 판매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1 10:56

수정 2021.10.01 10:56

투썸플레이스, 고구마 케이크 4주만에 17만개 판매

[파이낸셜뉴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고구마 케이크가 출시 4주만에 약 17만개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1분에 약 7개씩 팔린 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구마 케이크의 4주간 누적 매출액 1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선보인 '고구마 밀크 생크림'은 친숙한 풍미의 구황작물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이다. 홀케이크, 떠먹는 케이크, 파티팩 3가지 형태로 출시했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기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투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고구마 케이크 제품을 선보인 점이 주요 인기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썸의 시그니처 디저트 형태인 떠먹는 타입으로 구현한 '떠먹는 고구마 밀크 생크림'은 베스트셀링 제품인 '떠먹는 아이스박스', '떠먹는 티라미수'에 이어 판매 3위에 올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구마 밀크 생크림은 가을의 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질리지 않는 은은한 단맛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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