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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차 백신접종 50% 넘겨..."접종에 적극 참여 당부"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1 11:14

수정 2021.10.01 11:1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1일 0시 기준 738만2559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57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77.7%다. 또 2차 접종은 478만6032명으로 50.3%가 완료했다.

전일(30일) 신규 접종은 17만2688명이다.

백신 물량은 1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24만3740회분, 화이자 141만582회분, 얀센 1만3255회분, 모더나 19만8090회분 등 총 186만5667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30일 신규는 631건이고, 누적은 4만6561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6%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9월 사전예약을 하신 미접종자들은 오늘부터 16일까지 접종하니 차질없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부득이한 사유로 예약하지 못한 분들은 잔여 백신 예약으로 접종받거나 특일부터는 예약없이 의료기관 현장방문 후 접종도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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