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국수본 "화천대유 의혹 집중수사지휘…檢과 적극 협력"

기사내용 요약
전담수사팀장에 경기남부경찰 수사부장
회계분석 전문가 등 24명 증원…총 62명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전담 수사팀 확대를 지시했다.

국수본은 1일 화천대유 수사와 관련해 "총괄대응팀 등을 구성해 집중수사지휘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수본은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 책임자를 이날자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총경)에서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했다"면서 "(전담수사팀은) 회계분석 등 전문 수사인력 포함 24명을 증원, 총 62명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고, 수사과정에서 필요시 검찰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지난 4월 화천대유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었다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를 넘겨받았는데, 6개월 가까이 내사(입건 전 조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정치권에서 화천대유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각각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퇴직금 50억 수령' 논란으로 고발되자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전담수사팀을 꾸려 기존 내사 사건을 포함한 화천대유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팀은 이 지사 사건과 곽 의원 사건 고발인 조사를 잇따라 진행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