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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우선 협상대상자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 선정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1 12:41

수정 2021.10.01 12:41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방조제 관광명소화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계성건설과 에스엠지텍이 참여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발 계획과 재무와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890억 원을 투자해 전북 부안의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8만1322㎡ 부지에 국제적 수준 리조트호텔, 테마파크, 문화공연장, 애견호텔, 글램핑장 등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업이 완성되면 새만금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관광명소로 조성될 것이다.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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