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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1.10.01 13:24

수정 2021.10.01 13:24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사업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사업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검토현장실사·종합발표평가를 거쳐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심의 후 최종 선정됐다.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고고(GO古) 신비의 문, 창녕 교하'라는 사업명으로 창녕읍 교하리 일원에 2022년부터 4년간 122억원(국비 73억, 지방비 49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노후주택 외부 리모델링·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일자리 꿈터 건립·교하 복합거점 센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선비마을에서 휴(休) 등 7개 선정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관내 7개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두레 임현숙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와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서 발표로 최종 143개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녕군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체험여행 우포여행가방과 선비마을에서 休, 놀러와 외갓집으로, 모하정, 식음체험 표고버섯 가득한 뜰, 예원&박영미 전통음식, 더 하리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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