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소속 병사 1명은 국제대회 참가 후 입국 때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기 평택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의심 증상으로 확진됐다.
부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 후 확진 판정을, 경기 용인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타 부대 전입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울 공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가평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후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남 장성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 해병대 군무원 1명은 자녀와 같은 반에 확진자 발생 후 검진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양시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시내에서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강원 횡성군 공군부대 간부 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국방부는 현재 군 내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3961명,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63명이라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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