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58억 투입…상권·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 '일반근린형' 사업에 영광 도동지구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Newtro) 재생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16일 전남도 광역선정 종합평가를 거쳐 7월30일부터 국토부 서면·종합발표 평가와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8년, 2019년 2차례 도전에 실패 한 후 선정됨에 따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주거지·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쇠퇴한 지역경제와 상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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