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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끝 결실' 영광 도동지구…'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뉴시스

입력 2021.10.01 16:30

수정 2021.10.01 16:30

기사내용 요약
총사업비 158억 투입…상권·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이미지=영광군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이미지=영광군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 도동지구가 3번 도전 끝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돼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 '일반근린형' 사업에 영광 도동지구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Newtro) 재생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16일 전남도 광역선정 종합평가를 거쳐 7월30일부터 국토부 서면·종합발표 평가와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8년, 2019년 2차례 도전에 실패 한 후 선정됨에 따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주거지·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쇠퇴한 지역경제와 상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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