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1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도 28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입도객, 3명은 유증상자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일평균 8.57명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99명, 격리 해제자는 2792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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