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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5명 확진, 50일만에 100명대…양산 공장 28명 집단감염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강정태 기자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확진자가 100명대로 오른 것은 지난 8월12일 114명 발생 이후 50일만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45명, 김해 32명, 창원·밀양 각 7명, 창녕 4명, 진주·거제·사천·거창 각 2명, 통영·함안 각 1명이다.

양산 소재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인 9월 30일 최초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이날 28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해서도 1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김해 외국인 음식점Ⅰ 관련 6명(누적 102명), 김해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2명(누적 38명)의 확진자도 발생했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34명(32.4%)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5명이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며, 1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에 있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27일 59명 Δ28일 80명 Δ29일 63명 Δ30일 69명으로, 전날보다 36명이 증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1588명이 됐으며, 현재 724명이 입원, 1만830명 퇴원, 3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