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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특정 부위 사진 받아"…류세라, 악성DM에 분노

뉴시스

입력 2021.10.01 18:31

수정 2021.10.01 18:31

[서울=뉴시스] 류세라 2021.10.01.(사진=류세라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세라 2021.10.01.(사진=류세라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악성 메시지에 분노했다.

류세라는 1일 인스타그램에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인체 특정 부위 사진을 받거나 요망한 메시지를 받는 경험을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받았다는 건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는 말일 수도 있겠다"라며 "차단을 하다 지쳐서 포스팅을 한 것"이라고 했다.


류세라는 "속옷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속옷 한 장 살 돈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 성적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그냥 보내지 마라. 찾아낸다"고 경고했다.

한편 류세라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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