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넥스트 레벨' 메가 히트 에스파, '새비지'로 4세대 프런트 그룹 굳힐까 [N초점]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컴백한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 중 한 팀인 이들은 신곡으로 '4세대 프런트 그룹' 이미지를 굳힐 수 있을까.

에스파는 오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를 발표한다. 이는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지컬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새비지'를 비롯해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곡 '아이너지'(ænergy), 파워풀한 댄스곡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I'll Make You Cry), 딥하우스-트랜스-신스 웨이브-트랩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예삐 예삐'(YEPPI YEPPI), 에너제틱한 드럼 사운드와 반전 있는 곡 전개가 돋보이는 댄스곡 '아이코닉'(ICONIC), 짙은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각몽'(Lucid Dream) 등 에스파의 색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새비지'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지컬 앨범인 만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히트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신곡 '아이너지'는 유영진이 작업한 곡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주문처럼 반복되는 멜로디에서 에스파 멤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켄지(KENZIE)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인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는 독특한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신스 사운드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포인트다. SM의 믿고 듣는 작곡가로 알려진 유영진과 켄지의 참여로 K팝 팬들은 에스파의 신보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에스파의 컴백이 더 기대를 얻고 있는 이유가 있다.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음악을 만들어왔다. 이에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ae)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 블랙맘바를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블랙맘바'(Black Mamba)와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스토리를 전개, 독보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덕분에 에스파는 빠르게 가요계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지난 5월 발표한 '넥스트 레벨'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한 음원차트에서 5개월 넘게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3개 차트(글로벌 200,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중국 QQ뮤직, 쿠워뮤직, 쿠거우뮤직 등 여러 글로벌 차트에 랭크됐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32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에스파만의 메타버스 세계관, 이들이 선보이는 K팝이 전 세계에 통한 것이다.


신곡 '새비지' 역시 앞서 공개한 싱글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과 세계관 스토리텔링이 이어지는 만큼, 에스파는 자신들만이 가진 유니크한 매력과 팀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이번 앨범은 에스파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베이스로 하는 앨범인 만큼,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와 이어지는 곡들이 담겨 흥미를 더한다"라며 "멤버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스파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