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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토요 발명메이커학교 심화반 운영

뉴스1

입력 2021.10.02 09:01

수정 2021.10.02 09:01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1 토요 발명메이커 학교 운영 모습.© 뉴스1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1 토요 발명메이커 학교 운영 모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1 토요발명메이커학교(심화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발명메이커실, 상상메이커실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 4학년~중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앞서, 상반기에 자연과학교육원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반을 운영했었다.

지난달 18일 실시간 온라인 면접으로 선발한 24명(발명반 12명, 상상반 12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이 계획한 발명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펼쳐 학생의 발명품 제작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설계, 3D프린터를 이용한 작품 제작, 목공체험 등 실무 위주의 메이커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토요발명학교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형 발명 인재를 육성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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