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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충남 11개 시·군 기습 강풍폭우…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11시께 초속 50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천안흥타령축제가 열리고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에 설치된 시설물 일부가 훼손됐다. © 뉴스1
1일 오후 11시께 초속 50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천안흥타령축제가 열리고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에 설치된 시설물 일부가 훼손됐다. © 뉴스1

(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1일 밤사이 충남 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전날 오후 11시께 천안지역에는 20여분 동안 천둥,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리고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축제를 위해 설치된 몽골텐트 5~6개와 펜스가 강한 바람에 쓰러졌다.


태안과 서산 등지에는 낚시객 등이 보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서산과 당진 지역에서는 가로수 가지가 꺾이거나 쓰러지는 피해도 접수됐다 .

다행히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한편 홍성·보령·예산·아산 등 도내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