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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박하선, 내부 배신자?…역대급 '소름엔딩' 탄생

뉴시스

입력 2021.10.02 10:39

수정 2021.10.02 10:39

[서울=뉴시스] MBC '검은태양' (사진=MBC '검은태양' 제공 ).2021.10.0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검은태양' (사진=MBC '검은태양' 제공 ).2021.10.0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검은 태양'이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반전 전개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5회에서는 국정원 내부 배신자가 박하선(서수연 역)이라는 의심을 하게 된 남궁민(한지혁 역)이 새로운 힌트를 하나둘씩 찾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지혁(남궁민 분)은 일 년 전 자신의 부탁으로 단둥에서의 마지막 비상연락을 받은 사람을 추적하던 최 과장이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는 것과, 비상연락을 받았던 내부 인물이 다름 아닌 서수연(박하선 분)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약혼자를 잃은 슬픔과 분노로 줄곧 한지혁을 원망해왔던 서수연에게 무언가 의미심장한 비밀이 있음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또 한 번 혼란스럽게 했다.


이후 한지혁은 서수연과 직접 만나 오랜 동료로서 대화를 나눴고, 무언가를 말하려던 서수연이 뜻밖의 총격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한지혁은 경찰 조사에 응하며 CCTV를 공개하라고 했지만, 여기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났다.
CCTV에는 다름 아닌 한지혁이 소음기가 달린 총을 꺼내 서수연을 저격하는 장면이 담긴 것.

'검은 태양'은 2일 오후 9시50분에 6회가 방송되며, 무삭제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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