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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잇단 외국인 감염 등 하루새 22명 추가 확진

2일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0.2//© 뉴스1
2일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0.2//©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 하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4571명으로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하루 사이(1일 오전 11시~2일 오전 11시) 추가된 신규 확진자 22명은 전북 4550~4571번으로 분류됐다.

전날(1일) 오전 11시~밤 12시까지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전주 11명, 익산 5명, 김제·부안 각 2명, 진안 1명 등 모두 21명이다.

전주에서는 확진자 11명(4550~4556번, 4562번, 4567~4569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7명(격리 중 5명 포함)이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4551번은 전주시 소재 모 중학교 1학년 학생이다. 해당 학년에 대한 진단검사(88명 대상)에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38명은 자가격리에 취해졌다.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은 4554번은 ‘외국인 지인모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지표환자 전북 4418번(9월27일 확진) 등은 최근 식당에서 ‘생일 파티’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티에는 서울 확진자가 함께했고, 이후 지인 등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562번은 러시아 국적 외국인다. 무증상 상태였고, 출국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앞서 확진된 전북 4526번, 4536~4538번(모두 러시아 국적)과 가족 관계다.

익산 추가 확진자는 5명(4557~4559번, 4565~4566번)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3명(격리 중 2명 포함)이다.

가족 관계인 4557~4558번은 서울 방문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경로는 불분명 상태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내려진 4559번은 ‘대학생 지인모임’ 집단감염 관련 46번째 확진자다. 4566번은 ‘김제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n차 감염자다.

김제(4560~4561번)와 부안(4563~4564번)에서는 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제 확진자 2명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은 4560번은 ‘김제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지역 내 모 육가공업체 생산직 직원이다. 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부안 확진자 2명은 ‘군산가족+전주복지시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모두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진안 확진자(4570번)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유증상에 따라 검사를 실시했다.

2일 0시~오전 11시 기준 확진자는 군산 1명(4571번)이다.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전날(1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11명, 익산 5명, 김제 3명, 부안 2명, 정읍·진안 각 1명 등 모두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78.39%(2차 56.06%)이며, 병상 가동률은 5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