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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확진자 접촉 감염 지속' 광주 18명·전남 12명

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광주 5060명·전남 3147명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다양한 직종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

2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 18명, 전남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광주는 5043번~5060번, 전남은 3136번~3147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는 외국인을 비롯해 건설현장 노동자, 어린이집 종사자 등 기존 감염자와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잇따랐다.

외국인 확진자는 3명이며 2명은 밀접촉자 검사, 1명은 직업소개소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이날까지 가족과 지인·직장동료 등 외국인 관련 감염자는 468명으로 늘었다.

건설현장 노동자 5명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동자들은 전남 영암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했으며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의 밀접촉자로 분류됐다.

또 전날 감염자가 나온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종사자 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유증상 검사 4명, 자가격리 중 증상 3명이 나왔다.


전남 12명의 확진자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이며 1명은 유증상 검사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5명, 나주 4명, 순천 2명, 장흥 1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역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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