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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력난 속 불필요한 조명 줄이기

기사내용 요약
베이징시도 불빛쇼 중단·야간 조명 줄이기에 동참

[베이징=AP/뉴시스]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에서 톈안먼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기다리면 한 남성이 셀카봉을 들고 있다. 2021.10.02
[베이징=AP/뉴시스]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에서 톈안먼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기다리면 한 남성이 셀카봉을 들고 있다. 2021.10.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심각한 전력난 사태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당국이 불필요한 조명 줄이기에 나섰다.

2일 베이징르바오는 베이징시 당국이 도시내에서 진행되는 불빛쇼를 중단하고, 관광지 야간 조명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속되는 전력난 속에 수도 베이징시도 조명 줄이기에 나선 것이다.


앞서 지난달 말 광둥성 광저우시, 선전시 등이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연례적으로 진행한 불빛쇼를 중단하고, 여러 관광지 야간 조명 시간을 단축 및 조정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시도 불빛쇼를 중단하기로 했다.

'황금 연휴'로 불리는 국경절 연휴기간 일부 지방정부가 불빛쇼 같은 야간 축하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명절 분위기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