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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국내외 출시 앞두고 사전 등록 일정 공개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 사전등록을 오는 14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올 4·4분기 중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사이트에는 ‘2021.10.14 coming soon’ 문구와 사전등록 일정이 공개됐다. 또 글로벌 사이트에도 동일하게 일정이 오픈돼 해외 유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월 블루 아카이브 티저 페이지를 열고 플레이어와 학생 간 상호 작용을 일부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존재하는 메신저 ‘모모톡(MomoTalk)’ 기능을 제공했다. 국내 공식 트위터에서는 출시 전부터 세계관, 캐릭터 소개 등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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