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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홍수에도 끄떡없게"…북한, 국토관리 사업 강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의 국토관리정책 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자"고 촉구했다. 사진은 국토관리정책을 실행 중인 함경남도 덕성군.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의 국토관리정책 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자"고 촉구했다. 사진은 국토관리정책을 실행 중인 함경남도 덕성군.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의 국토관리정책 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자"고 촉구했다. 사진은 토의 중인 함경남도 덕성군 간부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의 국토관리정책 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자"고 촉구했다. 사진은 토의 중인 함경남도 덕성군 간부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3일 재해성 기상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데 대비해 국토관리 사업을 치밀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의 국토관리정책 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자'는 특집기사에서 "세계적으로 재해성 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이 계속 미치고 있다"며 "오늘의 현실은 모든 시, 군 일꾼(간부)들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 사업을 보다 치밀하게 작전하고 전개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국토관리 사업은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강력히 추진해야 할 제일 우선적인 중심과제"라며 당 간부들이 책임성을 발휘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 사업을 단계별, 연차별로 실속 있게 조직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특히 "강하천 정리,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 해안 방조제 공사를 비롯해 국토관리와 관련한 계획을 통이 크게 적극적으로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 자기 지역을 천년홍수에도 끄떡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홍수·태풍의 여파로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고 밝힌 북한은 올 들어 자연재해에 대비한 '장기적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국토관리 사업을 책임적으로 집행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기간 큰물(홍수)에 의한 피해 위협을 없앨 것을 지시했다.

신문은 이날 '가을철 국토관리 총동원 기간' 사업과 관련해 국토환경보호성 일꾼들과 나눈 대담 기사를 싣기도 했다.

전철수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국장은 가을철 국토관리 총동원 기간 사업에 대해 "적어도 5개년 계획 기간에 강하천 정리와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와 해안 방조제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정상 관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을 통이 크게 세우는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김 총비서의 관련 지시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신문은 이날 기상수문국(기상청)을 인용, "4~5일 중부 이북지역에 비와 소나기가 나릴 게 예견된다"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선 사소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희천시, 향산군, 북창군, 요덕군을 비롯한 중부 이북 일부 지역에선 폭우를 동반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게 예견되는 것으로 해 폭우, 많은 비 주의경보가 발령됐다"고 설명했다. 기상수문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선 초속 10~15m의 남서풍이 불고, 물결은 먼 바다에서 2~3m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