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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 34% 접종완료…한국, 하루주사 인구비 선두

기사내용 요약
전세계 1차접종자의 74%가 완료자
한국, 매일 전인구의 1.5% 주사…쿠바 다음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미접종자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을 두는 '백신 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 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1.09.2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미접종자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을 두는 '백신 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 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1.09.2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서 35억86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최소한 한 차례 맞았으며 이 중 74.4%가 접종을 완료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3일 집계에 따르면 이처럼 전세계 인구 78억7000만 명 중 45.5%가 접종 완료 및 부분 접종의 1차 접종자였으며 이 중 4분의 3에 육박하는 26억6700만 명이 접종 완료자였다. 완료자의 전인구 비율은 33.9%이다.

매일 세계서 전인구의 0.35%에 해당하는 2733만 명이 최근 주사를 맞고 있는데 이는 석 달 전의 최고치 4100만 명에 비하면 그 65%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하루 접종자가 석 달 전부터 인구 대비 0.16%로 급감한 뒤 최근 다소 늘었으나 0.22%에 그치고 22억 회의 주사를 놓은 중국이 0.18%로 떨어진 탓이 크다.

반면 인구 1150만 명의 쿠바가 한 달 가까이 전인구의 1.6%~2,7% 씩 매일 주사를 놓아 전기간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8월 중순부터 1.5%로 세계 선두에 올랐으나 보름 후부터 쿠바 뒤로 밀려 계속 2위를 하고 있다.

8월 초에 1.5%로 세계 선두였던 일본은 속도가 느려져 0.95%로 지금은 한국 다음이다. 절대 규모로 보면 하루 쿠바에서 주사를 맞는 사람 수는 최근 평균 17만 명이고 한국은 77만 명, 일본은 120만 명이다.

미국은 하루 평균 75만 명이 맞아 한국보다 적으며 중국은 급감했지만 그래도 하루 250만 명 이상이 주사를 맞는다.
인도가 하루 700만 명 주사 맞아 가장 많으나 인구 비로는 0.5% 정도이다. 중국은 최대 2100만 명(1.5%)을 하루에 주사 맞혔다.

지금까지 전세계서 놓아진 코로나19 백신 주사는 63억1000만 회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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