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홍보관을 열고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관은 오는 6일과 13일 두 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씩 열린다.
메타버스 홍보관 참가를 원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앱에 접속해 김포시 홍보관 ‘메타버스 타고 김포야 놀자’로 들어오면 된다.
홍보관에는 순간 최대 131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7일 개관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시 홍보영상을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 행사는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하며 영상 상영 중간에 간단한 레크리에이션도 열린다.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도 있다. 사회자가 내는 이벤트 정답과 방문 인증 샷을 찍어 김포마루 10월호 또는 김포시 SNS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이벤트 경품을 제공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3일 “메타버스 홍보관에서 색다른 경험과 함께 김포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김포를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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