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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주시, 광주 맛집 신청서 접수 등

뉴시스

입력 2021.10.04 07:30

수정 2021.10.04 07:30

광주시청.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청.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향 광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9기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제9기 광주 맛집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지정·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6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6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소재하고 계속해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교부 업소는 누구든 시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내역, 신청 자격, 신청 서류 및 선정 절차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고시·공고에서 제9기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검색한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2-613-4362)로 문의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맛집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맛집 지정패 부착과 함께 입식테이블 교체비, 조리장 등 시설개선 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위생·방역 점검

광주시가 10월 연휴와 가을행락철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일부터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과 코로나19 방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개 자치구 식품 안전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국립공원, 놀이공원,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 시민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유흥 시설,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음식물 재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점검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제공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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