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KB손해보험, 10월중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금융당국 승인 받아

뉴스1

입력 2021.10.04 10:20

수정 2021.10.04 10:20

KB손해보험 본사© 뉴스1
KB손해보험 본사©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에 대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중 헬스케어 자회사 KB헬스케어를 설립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그동안 국민 의료비 지출 효율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KB헬스케어는 사업 초기, 기업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기업과 고객간 거래(B2C)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와 고객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제휴업체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