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피부 탄력 집중 관리기기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출시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4 12:21

수정 2021.10.04 12:21

LG전자 모델이 피부 탄력 집중 관리기기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를 들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피부 탄력 집중 관리기기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를 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피부 탄력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한 곳에 담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진정은 물론이고,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 성분의 흡수까지 높여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원하지만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피부 관리기기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신제품은 손잡이 위쪽에 피부 탄력과 화장품 흡수를 돕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와 피부 진정을 돕는 '쿨링 케어 헤드'가 Y자 모양으로 달려 있는 형태다.
고객은 인텐시브 케어 헤드에 달려 있는 '아이 케어 헤드'를 활용하면 눈가, 입 주변 등 굴곡진 부위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매회 6분씩 주 3회만 사용해도 피부결 및 볼륨 개선은 물론이고 모공 축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손으로 관리했을 때보다 피부 속 탄력은 2.2배, 볼륨감은 2.5배가량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눈 밑 지방과 팔자 부위는 제품 사용 전 대비 각각 20% 이상 개선됐고, 모공은 48%가량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노폐물 세정은 물론, 영양·보습까지 기기 하나로 모두 관리하는 제품이다.
특히 소노포레시스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갈바닉 이온 방식의 제품 대비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성능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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