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존슨앤존슨, FDA에 얀센 백신 부스터샷 승인 신청서 이번주 제출

뉴스1

입력 2021.10.04 20:00

수정 2021.10.04 20:00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존슨 앤 존슨(J&J)'사가 자사의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추가 접종) 승인 신청서를 이번주 미국 연방 규제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1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이번달 안에 회의를 열고 해당 사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문위원회는 오는 14일에는 모더나 백신, 15일에는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논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모더나는 지난 달 자사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승인 신청서를 지난달 FDA에 제출했다.


앞서 FDA는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층, 18~64세 코로나19 고위험군과 면역취약층에 대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약 400만명의 미국인들이 부스터샷 접종을 마쳤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