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기아는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 골프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는 기아가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해 임진한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초청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임진한 프로뿐만 아니라 이주일 프로, 서유정 프로, 배재희 프로도 참석해 고객이 원하는 골프 클럽별 집중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대전시를 시작으로 13일 광주시, 19일 대구시, 20일 부산시, 26일 인천시, 11월17일 경기, 11월19일 서울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을 경과했거나 참가일 기준 72시간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고객에 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초청으로 골프 클래스를 진행한다.
당첨된 고객은 본인 이외에도 1인을 동반해 클래스에 함께 참석할 수 있다. 동반 여부는 응모 시 선택할 수 있다. 세션당 동반인 포함 총 12명이 참여한다. 4명씩 세 그룹으로 나뉘어 드라이버, 아이언·우드, 어프로치 등 본인이 원하는 골프 스윙에 대해 160분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연습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별 총 3번의 세션을 준비하고, 동반인 포함 36명씩 7개 지역 총 252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나 기아멤버스 사이트, 기아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THE K9 멤버십 고객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이번 초청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THE K9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기획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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