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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26회 BIFF 공식 스폰서 참여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5 09:11

수정 2021.10.05 09:11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26회 BIFF 공식 스폰서 참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오는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메이저 스폰서 자격으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각각 진행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아시아필름어워즈와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부대행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시작부터 공식본부호텔을 자청하며 성장을 함께해 왔다. 1회부터 14회까지 매년 파라다이스그룹 계열사와 함께 주도적으로 영화제를 지원했다. 지난 2019년에는 12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본부호텔로 귀환하기도 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해운대 대표 특급호텔로 다양한 국제 행사들을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의 명성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부산에서 진행되며, 총 70개국 2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코로나19로 대폭 축소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준수 속에서 개폐막식과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예년처럼 진행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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