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유래 등 활용해 관광자원 발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이달 29일까지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한다.
지역 도로명주소 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건물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 활용 사례를 사진, 그림, 글 등의 형태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자율형 건물번호판·상호를 활용한 사례에 관한 사진 및 이야기)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다. 2개 부문 모두 지원 가능하나 같은 부문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부문은 최우수상 30만원 1개 작품을 포함해 총 3개 작품을 선정한다.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 부문은 최우수상 30만원 1개 작품을 포함해 총 16개 작품을 선정한다.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우수작에 대한 이미지와 유래 등 각종 사례는 대표 홈페이지, SNS, 홍보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며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관광 자원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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