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독일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국내 첫 브랜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 '특별함이 머무는 순간'을 오는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주방의 모든 순간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머무는 4가지 순간(4 Moments)의 여정을 함께하며, 매일 머무는 집과 주방이 주는 가치를 재조명한다.
전시는 완벽한 준비의 순간, 행복한 요리와 우아한 식사의 순간, 즐거운 대화의 순간, WMF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은 비주얼 콘텐츠 제작자 박유빈, 조각가 이상윤, 스튜디오 다운레이트 디자이너 그룹 박재영, 차지연, 미디어 아티스트 한승구, 작곡가 윤숙영 등 전방위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WMF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주말에는 도슨트의 전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한 WMF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인기 도슨트 정우철과 협업한 영상을 통해 '디지털 도슨트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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