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5 09:56

수정 2021.10.05 09:56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개량제(석회, 규산)는 전량 무상공급으로 논에는 규산, 밭에는 석회가 공급되고 토양의 산성화 정도에 따라 1000㎡당 8포 ~ 10포 내외로 공급된다.

이에,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북평동 및 삼화동의 농지에 한해 토양개량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양개량제 신청 시 2022년 2 ~ 3월경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토양개량제는 동해시 전 지역 농지를 3년 1주기로 분할해 공급되며, 지난 2020년에는 망상동 212톤, 2021년에는 천곡동 외 6개동 84톤을 공급했다.


동해시 관게자는 “내년도에는 망상동에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23년 공급), 2023년에는 천곡동 외 6개 동에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24년 공급)을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은 5일부터 29일까지 접수받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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