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오른쪽)과 강노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장이 '미래 신기술 기반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IG넥스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IG넥스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는 '미래 신기술 기반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과 강노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Δ전자파(mmWave·THz 등) 분야 미래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Δ위성시각동기 사업 분야의 기술 교류 Δ학술정보·기술자문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전자파 및 위성시각동기 분야에 대한 기술연구는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 과학기술의 필수 요소로 볼 수 있다"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해당 분야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