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신천 등 단지 주변 자연환경 갖춰…수성구 접근성 우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74세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 97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1층~지상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으로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도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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