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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보육재난지원금 5세 이하 10만원씩 지급…대상 4만1000여명

뉴스1

입력 2021.10.05 10:50

수정 2021.10.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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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동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9월30일 기준, 주민등록상 대전 거주자 중 만 0~5세(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다. 시교육청 대전행복교육지원비 수혜 아동, 재외국민 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는 제외된다.


8월 말 기준, 지급대상은 4만1451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시는 대상자를 확정한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0월 말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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