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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HK이노엔, 머크 관련주로 상승세...삼바·셀트리온은 하락세

[특징주] HK이노엔, 머크 관련주로 상승세...삼바·셀트리온은 하락세

[파이낸셜뉴스]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HK이노엔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 효과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HK이노엔은 전 거래일(1일) 대비 1만1200원(21.52%)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 1월 머크와 백신 7종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 머크 관련주로 거론돼왔다.

앞서 머크사는 1일(현지시간)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머크사의 임상 결과 발표 이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HK이노엔의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 백신 및 치료제 관련 주식은 하락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5.37%) 내린 82만8000원,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8.27%) 내린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셀트리온에 대해 “렉키로나와 램시마SC 공급이 예상보다 부진해 관련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way309@fnnews.com 우아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