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와 울산과학대학교는 5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조사 및 협력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사업 발굴 및 연대 강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성과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취약세대 주거개선 사업 실시
울산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원을 받아 동구지역 취약가정 2세대에 주거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방어동 취약가구 1세대에는 'HUG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도배와 장판시공, 방수 공사를 시행했다.
남목2동 새납마을 1세대에는 'HUG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후 지붕 철거와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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