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

뉴시스

입력 2021.10.05 15:43

수정 2021.10.05 15:43

기사내용 요약
24일까지 몰디브 및 일부 유럽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판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에미레이트항공이 오는 24일까지 ‘프리미엄 레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7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98만6400원부터, 퍼스트 클래스는 444만9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몰디브 말레, 프랑스 파리,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마드리드,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빈 노선 등이 포함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세계 여러 국가가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점차 네트워크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현재 약 120개 도시로 여객 서비스를 재개해 팬데믹 이전 네트워크의 90%가량을 회복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에미레이트항공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와인 셀렉션과 취항지 특색을 고려한 기내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킷, 4500개 이상의 채널로 이뤄진 기내 아이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에미레이트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multi-risk travel cover)을 제공한다.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은 코로나19 의료비 지원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한 사고 ▲겨울 스포츠로 인한 상해 ▲분실물 ▲예상치 못한 영공 폐쇄 및 여행주의보 등으로 인한 여행 중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와 상관없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구매한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출시 이후 약 720만명의 승객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항공은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위생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여름 승객들이 IATA 트래블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두바이국제공항에 비대면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인증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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