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병주)는 이달 19일부터 부산 강서구 명지동 행복주택단지내에 있는 ‘LH 희망상가’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LH 희망상가는 일자리 창출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에게는 시세이하로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입찰의 방법으로 임대하는 상가이다.
총 공급호수는 2호로 일반형(10월 19일 입찰) 1호, 공공지원형(10월 25~27일 접수) 1호를 모집한다.
공공지원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감정평가금액의 50%수준으로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계약 후에는 2년 단위로 갱신하며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모집일정,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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