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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마음은 우리가 전문가"…GS25 '갓생기획' 상품 연속 히트

뉴스1

입력 2021.10.06 10:53

수정 2021.10.06 10:53

갓생기획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출시된 갓생기획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뉴스1
갓생기획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출시된 갓생기획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뉴스1


GS25 갓생기획 상품(GS리테일 제공)© 뉴스1
GS25 갓생기획 상품(GS리테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GS25는 사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한 신상품 개발팀 '갓생기획'이 지난 9월 출범 이후 출시한 상품 12종이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9일 갓생기획 프로젝트 첫 상품으로 선보인 '노티드우유' 3종은 출시 후 감성적인 디자인과 차별화한 맛으로 MZ세대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개가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선보인 '팝잇진주캔디'는 실리콘 재질로 만든 뽁뽁이 장난감 '팝잇'을 콘셉트로 만들어 젊은 층 소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소비층에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예약 주문까지 발생하며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품절 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견과류 기업 '길림양행'과 협업해 만든 '바프꿀젤리'와 가성비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우유아이스크림' 역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GS25 인기 자체브랜드(PB) 라면인 '틈새라면'과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을 결합한 '틈새오모리김치찌개라면'도 젊은 층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제 GS25에 따르면 갓생기획 상품 구매 연령대 비율이 20대(34%)·30대(29%)·10대(28%)로 나타났다. GS25는 갓생기획 프로젝트 구성원이 MZ세대로서 누구보다도 고객의 취향을 제대로 알고 상품을 개발한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안병훈 GS25 기획MD부문장(상무)은 "갓생기획 프로젝트는 임원과 팀장이 절대 간섭하지 않고 MZ세대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지지하고 인정해 준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연말까지 50여종의 갓생기획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