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LG유플러스의 IPTV 'U+tv'와 모바일 TV 서비스 'U+모바일tv'를 통해 레전드 미드 'CSI' 'NCIS' 'FBI' 시리즈가 공개된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시리즈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가 10월 중 론칭을 앞두고 있다. 'CSI' 'NCIS' 'FBI'는 '레전드 미드'로 미국에서 본 방송 당시에도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먼저, 21세기 전세계 최다 시청 미드인 'CSI'의 놀라운 기록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0년 'CIS: 라스베가스' 시즌 1 론칭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전미 시청률 1위를 연속 탈환한 'CSI'는 미국 드라마 시장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다.
특히 국내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연속 기록하며 미드 열풍의 시초를 다진 시리즈로 평가된다. 이와 같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CSI'가 지난 'CSI: 라스베가스' 종영 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일 'CSI: 베가스'에서는 길 그리썸 반장을 비롯한 원년 멤버들이 전격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매체 및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편 CBS의 최장수 시리즈이자 18년 동안 전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NCIS'의 기록 또한 놀랍다. 총 시청자 수 1500만 명 이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 중 하나인 'NCIS'는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한 글로벌 TV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CSI'와 'NCIS'를 잇는 CBS의 간판 드라마 'FBI' 또한 2018년 첫 시즌 방영으로 무려 1300만 시청 뷰를 기록하였으며, 매주 11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세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CBS의 인기 시리즈 'NCIS'와 'FBI'는 각각 시즌 첫 여성 리더가 등장하는 'NCIS: 하와이' 에미상 수상 프로듀서 딕 울프가 제작에 참여한 'FBI: 인터내셔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전드 미드의 새로운 시리즈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은 오는 10월 더욱 풍성해진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CSI' 'NCIS' 'FBI'의 새 시즌을 비롯한 전 시리즈는 오직 LG유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U+tv’ 및 ‘U+모바일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이 아니더라도 앱 마켓을 통해 ‘U+모바일tv’ 설치 후 기본 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99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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